복순도가로부터 시작된 스파클링 막걸리가 이제는 희귀하지 않는 스타일이 되었다.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이화백주와 얼떨결에 그리고 최근에 유명한 너드 바질 스파클링 등 다양한 변주가 나왔다. 오늘 소개하는 벼리 역시 후세대 스파클링 막걸리 중의 하나이다.
Sparkling makgeolli, which started with Boksoondoga, is no longer an uncommon style. Just what I know has come out with various variations such as Ewhabaekju and Eoltteolgyeole, and recently famous Nerd Basil Sparkling. Byeori, which is introduced today, is also one of the sparkling makgeolli of the next generation.
기본 정보(Basic Information)
제품명(Product) | 벼리(Byeori) |
제조사(Maker) | 백년주조(Baeknyeonjujo) |
스타일(Style) | 스파클링 막걸리(Sparkling Makgeolli) |
도수(ABV) | 6.0% |
용량(Volume) | 475mL |
원료명(Ingredient) | 정제수(Water), 쌀(Rice, Korea), 누룩(Nuruk), 설탕(Sugar), 아스파탐(Aspartame) |
백년주조(Baeknyeonjujo)
백년주조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주력해서 만드는 제품은 탄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스파클링 막걸리이다. 명시적으로 스파클링 막걸리라는 스타일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내압 용기를 사용하고 마개를 열면 탄산이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막걸리를 잘 섞어주는 것을 지칭한다. 기본 막걸리와 함께 과일이 들어간 스파클링 막걸리도 있다.
Baeknyeonjujo makes makgeolli in Gimcheon, Gyeongsangbuk-do. The main product is sparkling makgeolli, which is rich in carbonation. The style of sparkling makgeolli has not been explicitly determined. However, it generally refers to mixing makgeolli well, as carbonation comes up when you open the stopper and use a pressure-resistant container. Along with basic makgeolli, there is also sparkling makgeolli with fruit.
벼리 스파클링 막걸리 후기(Byeori Sparkling Makgeolli Review)
유백색에 불투명한 외관을 보인다. 탄산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모습 또한 보인다. 향에서는 쌀의 향이 가볍고 드라이하게 퍼지며 누룩의 구수하고 복합적인 향이 상당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마셔보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스파클링 막걸리의 탄산 강도보다는 약했다. 장수막걸리보다 조금 강한 느낌으로 청량하게 퍼졌다. 그렇게 톡톡 터지는 탄산감과 함께 드라이한 풍미로 시작한다. 이후에 달콤한 곡물 풍미와 구수한 누룩 풍미가 중심이 되고 이어서 은은한 과일 풍미가 느껴진다. 후반부에는 은은한 감칠맛이 퍼지고 달콤한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마시고 난 뒤에도 달콤한 쌀, 곡물 풍미가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곡물 풍미와 누룩의 복합적이면서 구수한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탄산감이 청량하게 퍼지는 스파클링 막걸리였다.
It has an opaque appearance with milky white. You can also see the constant rise of carbonation. The scent of rice spreads lightly and dryly in the scent, and the savory and complex scent of nuruk represents a presence.
When I tried it, it felt weaker than the carbonation intensity of other sparkling makgeollies. It spread refreshingly with a feeling of being a little stronger than Jangsu makgeolli. It starts with a dry flavor with a carbonation that pops like that. After that, the sweet grain flavor and the savory nuruk flavor are at the center, followed by a subtle fruit flavor. In the second half, a subtle umami spreads and finishes with a sweet feeling. And even after drinking, I felt the sweet rice and grain flavors continue.
Overall, the complex and savory flavor of sweet grain and nuruk was impressive. And it was sparkling makgeolli with a refreshing carbonation.